- 이르면 13일 1000만 돌파…역대 외화 중 최단 기간

[헤럴드경제] 주말 극장가가 봄비로 나들이 대신 영화관을 찾은 인파들로 북적이고 있다.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봄비가 내리면서 시내 영화관은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흥행몰이 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역대 외화 중 최단기간 1000만 돌파를 목적에 두면서 극장가의 관심을 모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1일 전국 1551개 스크린에서 14만4282명을 끌어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굳게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49만5026명을 기록했다. 1000만까지는 이제 약 50만명만을 남겨둔 상태다. 마블 10년의 역작이라 불리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3주차에 들어서도 여전히 1500개가 넘는 스크린을 확보하고 있어 빠르면 13일 누적 관객수 1000만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렇게 된다면 역대 외화 중 최단 기간 1000만 돌파이자 5번째 1000만 영화로 등극하게 된다.

앞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이 개봉 25일째, ‘인터스텔라’(2014)가 35일째, ‘아바타’(2009)가 36일째, ‘겨울왕국’이 46일째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한국에서 상영된 영화 흥행작 중 21번째 1000만 영화, 그리고 외화로는 5번째 1000만 영화로 등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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