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패스 연계로 금융 전자서명 표준대안 제시

[헤럴드경제=윤호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는 11일 삼성전자(대표이사 김기남)와 금투업권 블록체인 공동인증(이하 체인아이디, Chain-ID)과 삼성패스(삼성전자 스마트폰 내 지문ㆍ홍채 등 생체정보를 이용한 본인인증 기술) 연계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금투업계는 6개월 시범 서비스를 통해 인증 안정성이 확보된 체인아이디와 삼성패스를 접목함으로써 투자자의 스마트폰 주식거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체인아이디를 사용해 블록체인과 생체인증 기술 결합으로 한층 높아진 보안성을 제공받게 된다.

체인아이디는 액티브 엑스(Active-X) 등 추가 프로그램 설치 없이 블록체인 인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올 상반기 중 PC용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아 금투협 경영혁신본부장은 “작년 세계 최초로 개설한 금투업권 블록체인 공동인증 플랫폼이, 생체인증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공인인증 대체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