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료ㆍ등록금 지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ㆍ사진)는 다음 달 8일부터 18일까지 ‘2018년 강북구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관내 고등학생, 대학생이 대상이다. 구는 지역인재를 키우자는 취지로 매년 경제 사정이 힘든 학생들을 추려 수업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선발범위가 기존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으로 넓어졌다.
선발 예정인원은 49명이다. 고등학생 39명, 대학생 10명 등이다. 고등학생은 입학금을 뺀 연간 수업료 145만800원을 전액 지원받는다. 대학생에게는 연 200만원 등록금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다음 달 3일 기준으로 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세대의 자녀다.
고등학생은 저소득층 자녀로 학비 지원이 필요한 복지장학생, 저소득층 자녀 중 입학성적 또는 직전 학기 재학 중 성적이 재적학년 상위 20% 이내인 우등장학생,
지역사회에 1년 이상 봉사하며 구정 발전을 도운 자의 자녀로 학비지원이 필요한 유공장학생, 특별한 공적이 인정돼 소속 학교장 추천을 받는 강북희망장학생 등 4개 분야로 선발한다. 타장학금 수혜자, 법정학비 지원대상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전 ‘강북구 장학생’으로 뽑힌 학생도 선발 후순위로 밀린다.
대학생은 국내 소재한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이 대상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ㆍ한부모가족 등 가구 전체 재산이 3억원 이하면서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인 세대의 자녀만 신청 가능하다.
관심이 있으면 신청서와 재학증명서, 주민등록 등ㆍ초본 등을 갖고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지원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학업에 열의 있는 학생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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