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령화와 이농현상 등으로 심각한 농촌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옥동 이마트 앞 복지관 1층에 자리해 무료 직업 소개와 일일취업 안내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건설근로자를 알선 중개한 경험이 있는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를 서로 연결해 주고 농작업 요령이나 안전교육, 인력수송, 산재보험가입, 숙박장소 알선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일손이 필요한 구인 농가는 작업명, 작업날짜, 소요인원, 농장위치, 숙식제공 여부, 지급가능 임금 등을 결정해 신청하면 된다. 일일 임금과 숙식 등은 구인농가와 구직자가 합의로 결정한다.
시는 지난해 시범운영 결과, 200여 농가의 일손부족 해결과 800여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인력중개 센터가 농촌일손 부족해소는 물론 도시 유휴인력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구직·구인 문의는 안동시농촌인력중개센터 (054)841-2330로 하면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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