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복궁 야간개장 13일간 개방 소식에 커다란 관심이 집중되며 예매 시작 한 시간 만에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이번 경복궁 야간개장 입장권 예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진행됐다. 하지만 한 시간만인 오후 3시에 사이트에는 ‘예매 종료’가 공지됐다.
앞서 지난 4월에도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는 시작 후 단 10분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에도 티켓 오픈 시간인 오후 2시 사이트서버가 마비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하루 최대 1500명으로 제한하며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관람료는 3000원이다
이외에도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외국인들은 각각 55매에 한해 전화 예매(월~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도 실시한다. 현장에서도 같은 수량을 별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각각 50명(보호자 1명 포함 무료)과 부모와 동반한 영·유아(6세 이하)는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복궁 측은 “서울 시내 고궁들이 여름밤 고즈넉한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야간 개장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야간 개방 이유를 설명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3일간 진행되는 경복궁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개방 구역은 근정전, 경회루 권역이다. 고궁 박물관 역시 경복궁 야간 개장기간 동안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경복궁 야간개장 티켓 매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복궁 야간개장, 이번에도 실패했다” “경복궁 야간매장, 저도 참 가보고 싶습니다” “경복궁 야간개장, 양도하실 분 없나요?” “경복궁 야간개장 옥션티켓 예매전쟁 패배자 속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