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이종수 측이 사기 혐의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종수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금일 오전 한 매체에서 보도된 이종수의 사기혐의 피소 관련하여 이종수 배우 본인에게 확인 후, 정확한 상황과 입장을 정리해 드리려고 했으나 배우 본인의 전화기 전원이 꺼져있는 관계로 확인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속한 사건 파악을 위해 금일 소속사 차원에서 서초경찰서에 방문하여 내용을 확인했고, 경찰서에 확인결과 보도 된 내용 중 이종수가 이미 여러 건의 사기혐의로 고소가 되어있는 상태라는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축의금 관련 피소에 대해서는 “고소사건은 본사건 1건으로 고소인의 고소 내용에 의거하면 배우 이종수가 지난 24일 고소인의 지인 결혼식에서 사회를 진행하기로 했고, 23일 고소인에게 85만원을 입금 받았으며, 그 이후 전화기의 전원이 꺼져있는 상태로 당일 고소접수일(28일)까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을 확인했다”며 “당사는 본인에게 진위여부를 확인하기에 앞서, 인생의 중차대한 결혼식을 기분 좋게 시작하지 못하게 만든 점 깊이 사과한다. 고소인의 피해를 우선적으로 보상해드리도록 하겠다. 또한 고소인의 지인께서 다른 사회자를 급히 섭외하며 발생한 섭외비용 또한 상호 협의 후, 보상해 드릴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시 한번 소속 배우의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한다. 본인과 연락이 닿는 대로 자세한 내용 확인 후, 조속한 시일 내에 다시 한번 배우 본인의 입장을 정리해 전달 드리도록 하겠다. 더불어 배우 본인이 고소인께 직접 사죄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TV리포트는 이종수가 지인 A씨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고소 당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이날 오전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수는 최근 A씨 소개로 지인 결혼식의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했지만, 계좌로 돈을 입금 받은 뒤 결혼식 당일 종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폰 전원 역시 꺼둔 상태였다.
이종수는 1976년생으로 지난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나쁜여자들’, ‘연개소문’, ‘국가가 부른다’, ‘앙큼한 돌싱녀’, ‘불꽃속으로’ 등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2017년 SBS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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