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최근 기술규제 강화 등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라 글로벌기술장벽대응 맞춤기술개발(R&D)사업을 공고한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기술장벽은 국가 간 서로 다른 기술규정, 표준, 적합성 평가절차 등을 적용함으로써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무역상 장애요소를 의미한다.
글로벌기술장벽대응 맞춤기술개발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수입국이 요구하는 기술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필요한 기술개발 또는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규정에 따른 관세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년동안 최대 5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이 지원된다.
올해 상ㆍ하반기 나눠 두차례 공고하며, 사업계획서 접수마감은 다음달 9일까지다.
김학도 KIAT 원장은 “미국 등 해외 국가들이 보호무역을 강화할수록 우리 기업들이 기술혁신을 가속화하여 신기술로 험난한 통상의 파고를 넘어야 한다”면서 “글로벌기술장벽대응 맞춤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규제를 뛰어넘는 고품질 신제품 개발로 우리나라의 수출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기술장벽대응 맞춤기술개발사업 신청서는 KIAT 홈페이지 (www.kiat.or.kr) 또는 사업관리시스템(www.k-pass.kr) 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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