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제17대 이사장에 이상직<사진> 전 민주당 의원이 선임됐다.
중진공은 이 신임 이사장이 5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의 이사장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취임식에서 “직접 창업해봐 중소기업의 애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을지로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중소기업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창업벤처기업이 날개를 펼칠 수 있게 돕겠다”고 밝혔다.
또 “중진공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중소기업과 창업벤처를 위한 핵심기관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19대 국회에서 의원을 한 이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지난 대선 당시 캠프에서 직능본부 수석부본부장지냈다. 지난 2007년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을 창업한 경영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중진공은 자산 규모 14조원, 연간 운용예산 4조원에 이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이다. 운용예산 4조원은 중기부의 올해 전체 운용예산 8조8600억원의 절반 수준이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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