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개막 몰라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국민 3명 중 2명은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개막일이 언제인지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2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개막일에 대한 국민인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표본 오차는 신뢰수준 95%에 ±4.4%포인트), 개막일을 모르는 ‘미인지’ 응답자가 66.4%(잘모름 34.6%, 3월 5일 13.5%, 3월 12일 10.1%, 3월 18일 8.2%)로 집계됐다. 개막일인 3월 9일이라고 정확히 답한 ‘인지’ 응답자는 33.6%에 그쳤다.

[출처=리얼미터]
[출처=리얼미터]
[출처=리얼미터] [출처=리얼미터]

연령별로는 60대 이상(미인지 72.7% vs 인지 27.3%)과 50대(68.8% vs 31.2%), 20대(63.3% vs 36.7%), 40대(63.1% vs 36.9%), 30대(61.6% vs 38.4%) 순으로 ‘미인지’ 응답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대전ㆍ충청ㆍ세종(미인지 75.1% vs 인지 24.9%), 광주ㆍ전라(68.9% vs 31.1%), 대구ㆍ경북 (67.3% vs 32.7%), 서울(66.9% vs 33.1%), 경기ㆍ인천(64.4% vs 35.6%), 부산ㆍ경남ㆍ울산(59.6% vs 40.4%) 순으로 ‘미인지’응답이 높았다.

지지정당별로는 바른미래당 지지층(미인지 84.5% vs 15.5%)과 무당층(82.1% vs 17.9%)에서 ‘미인지’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자유한국당 지지층(76.7% vs 23.3%)에서도 ‘미인지’응답이 대다수였다.

민주 평화당(미인지 59.6% vs 인지 40.4%)과 정의당(57.4% vs 42.6%), 더불어민주당(56.5% vs 43.5%) 지지층 역시 ‘미인지’ 응답이 상대적으로 낮기는 했으나 절반 이상이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도 보수층(미인지 67.8% vs 인지 32.2%), 진보층(65.5% vs 34.5%), 중도층(65.2% vs 34.8%) 순으로 ‘미인지’ 응답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밖의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