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근 ‘미투’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의 모 대학 교수가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위계에 의해 학부생 남·녀 2명을 추행한 혐의(업무상 위력에의한 추행)로 제주 모 대학 교수 A(53)씨를 입건하고 지난 1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대학 연구실에서 손으로 학부생 남·녀 2명의 몸을 만진 혐의 등을 받고 있다.

A씨가 평소 위력에 의한 말과 태도로 인해 학생들의 반감을 품던 와중에 이런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친근함의 표시일 뿐 추행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있다.

또 국내 대형 증권사 지점장이 여직원을 성추행해 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한 대형 증권사 지점장이 이달 중순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이를 말리는 남자 직원도 폭행했다.

이에 사측은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지점장에게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으며 지점장이 퇴사 의견을 밝혀 퇴사 처리했다.

증권사 측은 “여직원이 2차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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