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갤럭시S9 출시와 함께 유선 기가인터넷 수준인 최대 속도 1Gbps 제공 - LTE 대비 13.3배 빨라져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다음달 16일 국내에 공식 출시되는 갤럭시S9에서는 1기가바이트(GB) 영화 한 편을 8초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9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최대 속도가 1Gbps에 달하는 LTE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1Gbps는 지난 2011년 상용화된 LTE의 75Mbps 대비 13.3배 빠른 속도다.
1GB 용량의 영화 한 편을 8초 만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재 LTE 속도로는 영화 한편을 내려받는 데 1분50초가 걸린다.
SK텔레콤은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기 위해 1Gbps LTE 시스템을 작년 12월 개발했고, 올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2018’에서 시연했다.
SK텔레콤 고객은 서울, 인천, 부산, 광주 등 7개 주요 광역시와 강남역, 가로수길, 명동, 종로, 신촌, 홍대, 이태원, 인천 부평,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광주 충장로, 대전 시청 등 트래픽 밀집 지역에서 최대 1Gbps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말 85개 시와 82개 군까지 4.5G망을 더 넓히고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강종렬 SK텔레콤 ICT인프라센터장은 “1Gbps는 무선이 유선 인터넷 속도와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SK텔레콤을 선택한 고객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속도와 최고 수준의 이동통신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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