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출자한 글로벌인프라펀드3호(GIF3호)가 ‘칠레 태양광(La Acacia, Talca) 프로젝트’ 지분에 투자한다.
산업은행은 1일 GIF3호를 통해 태양광 전문 중소중견기업인 ㈜에스에너지가 추진하는 ‘칠레 태양광(La Acacia, Talca) 프로젝트’ 중 첫번째 프로젝트인 ‘라아카시아’(La Acacia)‘에 선순위대출 및 지분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산업은행은 “㈜에스에너지의 중남미 발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기존 칠레 발전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건 금융자문 업무를 맡아 원활한 자금 조달 지원 및 본건 프로젝트 성공에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GIF3호는 산업은행, 우리은행 및 국토부 산하 6개 공기업이 출자자로 참여하고 KDB인프라자산운용에서 운용중인 펀드다. 조성액은 약 1230억원 수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GIF 펀드 최초 국내 중소중견기업 지원 프로젝트로, 지난 2016년과 지난해 태양광 발전프로젝트에 이어 3번째다.
칠레 중부지역에 2개의 소규모 태양과 발전소를 건설해 생산된 전력을 칠레 전력거래소에 판매하는 사업이다.
발전소 설비용량은 19.9MW이며 사업규모는 2500만달러다.
에스에너지는 구매ㆍ설계ㆍ시공(EPC)및 유지관리(O&M)를 맡는다. 태양광 발전의 핵심부품인 모듈과 트래커도 제공한다.
이 회사는 남부발전과 함께 칠레 5개 태양광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도 있다.
중남미 칠레 신재생 에너지 시장을 중점 Target 시장으로 선정하고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5개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 개발을 산업은행과 함께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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