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새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정한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은 부드러운 성품의 법조인으로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거물이다.

황 후보자는 1947년 인천에서 태어나 제물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서울지법 판사로 법조인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지법 부장판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와 인연으로 정계에 진출, 15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16대 총선부터는 인천 연수구에 출마, 내리 4선에 성공했다.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거쳐 18대 국회에서는 원내대표로 국회 선진화법안 등을 관철시켰다. 2012년 5월부터 새누리당 대표를 맡았고 올해 5월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고, 부드러운 성품에 일처리가 꼼꼼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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