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6개월만에 가입 손님 3만명, 가입금액 4000억원 최고 수익률 14.10% 기대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KEB하나은행의 로보어드바이저 ‘하이 로보’가 9일 출시 6개월만에 가입손님 3만명, 가입금액 4000억원을 넘어섰다. 가입 펀드 계좌는 12만좌를 넘겼다. 10만명의 체험 손님도 ‘하이 로보’의 친절한 설명과 섬세한 포트폴리오 설계에 호평을 보내, 향후 디지털 자산관리 대중화가 기대된다.

‘하이 로보’는 딥러닝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탑재된 로보어드바이저로, 포트폴리오 설계부터 상품 가입까지 10분 이내로 완결이 가능하다. 고객이 가입하면 24시간 내에 ‘마이(My) 자산 진단 보고서’와 펀드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하이 로보’의 자산배분 알파 알고리즘이 지난해 금융위원회 주관 제2차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심사에서 알고리즘 운용 심사와 시스템 안정성 심사를 모두 통과했다고 강조했다.

섬세한 설계를 바탕으로 ‘하이 로보’는 최고 14%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 ‘하이 로보’ 출시 직후인 지난해 7월 자산배분 알파 모델의 공격투자형 포트폴리오에 가입했다면 지난 8일 기준으로 수익률은 8.63%에서 14.10%로 평가된다.

장경훈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하이 로보’는 알고리즘의 우수성뿐 아니라 ‘휴먼테크’를 바탕으로 손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도입해 더 사랑받고 있다”며 “1분기에 자산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 ‘하이 로보 시즌2’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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