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 시스템’ 재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 Fraud Detection System) 고도화 사업을 통해 연중상시가동체계 및 탐지이벤트 적용 확대가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6월부터 FDS를 가동하고 있는 산업은행은 최근 금융사기가 기존 탐지조건을 벗어난 형태가 많고 취약시간대를 이용하는 등 다양화되고 지능화되고 있어 이번 재구축 사업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산업은행은 ‘이상거래탐지시스템’ 외에도 ‘보이스피싱 의심계좌 자동지급정지 시스템’, ‘대포통장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은행 측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산업은행의 피해 발생금액은 금융권 전체의 0.13%수준이었다.
산업은행은 “금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이상금융거래정보 수집기능이 대폭 확대됐고, 사기유형별 대응능력이 향상됨으로써 고객의 소중한 예금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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