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사진> SK네트웍스 회장이 28일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쪽방촌 봉사활동에 나섰다. 최 회장은 2012년부터 6년째 빠짐없이 쪽방촌을 찾고 있다.

최 회장은 28일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 도중섭 워커힐 호텔 총괄, 류권주 SK매직 대표를 비롯 2017년도 신입사원, 경희대 한의사ㆍ간호사 등 60여명과 함께 서울시 동대문구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2014년 경희미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경희의료원과 인연을 맺었다.

특히 작년 SK네트웍스의 쪽방촌 방문 봉사 때 저혈당 쇼크로 쓰러져 있는 주민을 발견, 현장에서 한의사들이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바로 이송해 목숨을 구하기도 했다.

쪽방촌 관리 기관인 쪽방센터는 “겨울에는 특히 추운 날씨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방안에서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봉사단의 방문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우리는 오늘 하루 봉사하는 것이지만, 길고도 추운 겨울은 쪽방촌 주민에겐 더욱 힘겨울 것”이라며 “우리의 마음과 정성이 쪽방촌 주민의 힘겨운 겨울나기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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