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마지막 근무일인 29일 연차 휴가를 떠난다고 청와대가 28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29일 하루 연가를 낼 예정”이라며 “(대통령) 연차일수가 총 14일이었고, 29일까지 총 8일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 별다른 외부일정을 잡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저에 휴식을 취하며 가족들과 연말연초를 보낼 예정이란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이 29일까지 연차를 총 8일 소진하면 문 대통령의 연가 사용률은 약 57%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직원들에게 연가 70%이상 사용을 의무화하겠다고 독려해왔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연차를 다 소진할 의지가 강했는데, 대통령 일정이 쉼 없이 연말까지 이어진 관계로 부득이하게 소진을 미처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