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초대형 투자은행(IB)의 핵심업무인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 2호 기업으로 지목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NH투자증권 인가 심사의 발목을 잡았던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무혐의’로 종결됐기 때문이다.

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NH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사업 인가 안건을 내년 1월 10일 개최예정인 증권선물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김용환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종결됨에 따라 첫 증선위에 안건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최근 검찰이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채용비리 청탁 혐의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을 내리면서 그간 발행어음 사업 인가의 걸림돌 중 하나였던 ‘불확실성’을 덜 수 있게 됐다.

김나래 기자/


ticktoc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