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초대형 투자은행(IB)의 발행어음 판매 실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금감원은 이달 15일까지 증권사 본점과 일부 영업점을 대상으로 발행어음 판매실태를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한투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초대형 IB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아 지난달 27일부터 발행어음을 판매하고 있다. 5000억원 규모의 초기 물량이 단 이틀 만에 팔려나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상품 주요 내용(이자율, 만기)과 위험사항(예금자 보호제외, 발행회사 신용위험에 따른 원금손실 가능성)에 대한 설명 여부 ▷ 허위ㆍ과장 광고 사용여부 ▷부당한 판매촉진활동 여부 등이다.
금감원은 향후 초대형 IB 단기금융업 추가 인가를 받는 증권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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