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위닝펏'으로 하반기 질풍가도 … 온라인 퍼블리싱 공격적 투자 지속
'검은사막'과 '위닝펏'은 올해까지 2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올 여름 '검은사막' 3차 CBT를 예정중이고 '위닝펏'도 심도 깊은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 허진영 본부장은 "언제든지 좋은 온라인게임이 있다면 퍼블리싱을 할 준비가 돼 있고 장르 또한 국한하지 않고 있다"며 향후 공격적인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지속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올해 게임대상 노리는 '검은사막'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다음이 서비스하는 '검은사막'은 블랙스톤 쟁탈을 축으로 한 대작 MMORPG이다. 다음은 2013년 1월 펄어비스와 '검은사막' 퍼블리싱 계약을 전격 발표하고 2013년 10월 17일부터 일주일간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6개월 뒤인 2014년 4월 22일, 20일간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호평을 이어나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번째 테스트는 2014년 여름으로 예정돼 있다. 고대 문명의 산물인 '블랙스톤'을 쟁탈하기 위한 두 세력의 다툼을 다루고 있는 '검은사막'은 블랙스톤이 묻혀있는 땅인 검은 사막에서 게임명을 따왔다. '검은사막'에서 유저들은 블랙스톤을 이용해 정권을 유지하려는 칼페온 공화국, 발렌시아 왕국의 대립을 배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검은사막'은 펄어비스에서 개발한 자체 엔진을 이용해 막힘 없는 심리스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아름다운 캐릭터 그래픽과 탁 트인 시야는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나 창문으로 보이는 집 내부의 모습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다. 그래픽의 수려함과 타격감, 액션성, 그리고 하우징, 무역, 친밀도, 지식 카드와 같은 다양하면서도 탄탄한 콘텐츠까지 갖춰 새로운 게임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펄어비스 김대일 대표는 "오랫동안 사랑 받을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검은사막'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온네트 10년 노하우 총집결 '위닝펏' '위닝펏'은 골프게임이 얼마나 리얼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려는 듯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현실보다 더 아름다운 필드와 풍경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실제 필드에 나선 것과 같은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 단지 그래픽뿐 아니라 사실적인 골프 묘사들은 실제 골프를 경험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깊이 공감할 만한 수준으로 제작됐다. '위닝펏'은 KPGA 투어 선수의 모션을 그대로 게임에 구현했을 뿐 아니라 샷 사운드를 제작하기 위해 브랜드별 클럽을 모두 수집해 현장 녹음을 할 정도로 품질에 심혈을 기울였다. 코스 제작도 전ㆍ현직 프로골퍼가 직접 설계해 선수로서 만들고 싶었던 코스가 게임에 잘 반영되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3D 게임이나 영화 제작을 위해 모션캡처를 활용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지만 진짜 프로 골퍼를 참여시켜 직접 골프 코스 디자인과 스윙 모션 등을 구현했다는 점이 게임의 디테일을 높여 주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됐다고 할 수 있다.
'위닝펏'은 LPGA, PGA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클럽의 성질, 스윙 자세를 고려한 스윙 시뮬레이션과 탄도, 아마추어부터 메이저 대회와 상상 속 세계의 그린 스피드 정보까지 방대한 데이터를 담아냈다. 바람 역시 홀의 특징과 게임 난이도에 따라서 가변적으로 변하도록 설정했다. 실제로 스킬과 지형을 제외하고도 조합 가능한 샷 경우의 수는 75억개에 달할 정도이다. 동일한 샷을 다시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며 개발하고 있다. 세상에 없던 골프 게임,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 '위닝펏'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다가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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