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3분기 신설법인이 크게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3분기 신설법인이 2만5174개로 지난해 동기보다 7.6%(1768개)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 신설법인은 8399개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9%(1450개) 늘었다. 수출과 제조업 생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신설법인 수가 작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중기부는 분석했다.
분야별로는 제조업이 729개로 전년동기대비 16.2%, 전기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업이 1047개로 300% 증가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서비스업 분야는 사업시설 관리 및 임대 서비스업이 8.8%, 금융 및 보험업 6.9% 등이 증가하여, 최근 이어지고 있는 감소세가 둔화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분기에는 제조업, 도소매업, 건설업, 부동산임대업 순으로 비중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대표자 연령별로는 40대가 35.6%, 50대 27.4% 순으로 법인을 설립했으며 전년동기대비 법인설립이 가장 크게 증가한 연령대는 50대로 전기가스공기조절공급업의 증가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다.
지역별로는 세종(31.8%), 전남(24.1%) 등에서 신설법인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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