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홍일화 씨와 서울대공원에 꽃·토종동물 어우러진 벽화 제작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KCC(대표 정몽익)가 프랑스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세계적 화가 홍일화 씨와 협업, 사회공헌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이 회사에 따르면,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홍 작가를 초빙해 예술 협업활동을 했다.
과천 서울대공원 코끼리열차 탑승장의 대형 벽면에 홍 작가의 화풍을 담은 꽃과 자연을 토대로 한국의 토종동물로 벽화<사진>를 그렸다. 호랑이, 표범, 너구리, 수달, 부엉이, 반달곰 그림으로 동심을 자극하고 환경 및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자는 취지다.
독특한 색과 붓놀림을 살린 다양한 꽃들과 동물이 어우러져 서울대공원의 새로운 명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로 12m, 세로 3m의 대형 벽화에 KCC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웰빙 SE’이 사용됐다. KCC의 봉사동호회 임직원과 미래환경협회 임직원이 그림작업에 동참했다.
홍 작가는 “서울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특별한 작업”이라며 “이런 활동의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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