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의료원은 국내 근로자 이사로 박경표(28) 총무차장과 김남희(46) 병동간호팀 92병동 파트장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근로자이사 임명은 공공의료원으로선 처음이다. 임기는 2020년 10월22일까지 3년이다.
지난 9월25~26일 근로자 이사 투표 실시 결과에 대해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서울 시장 승인을 받아 의료원장이 이같이 임명했다.
임출빈 서울시 공기업담당관은 “서울의료원은 가장 시민접점에서 의료서비스가 이뤄지는 기관인 만큼 최일선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관점에서 경영에 참여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3년간 경영의 투명성과 공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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