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무료 직업교육훈련생 1522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훈련생은 정규과정(야간 6개월) 1122명과 단기과정(여성) 400명이다. 모집정원의 30%는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을 무료로 지원받고 자격증 취득과 취업 및 창업 지원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다문화가정을 포함해 만 15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동부ㆍ중부ㆍ남부ㆍ북부 등 4개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술교육원 수료생의 취업률은 80% 이상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술교육원은 주간과정 교육생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교수가 발굴한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수기업전담제’와 기업체와 채용약정을 맺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기업채용약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문 직업상담사가 각 기술교육원에 배치돼 취업과 진로상담, 인문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현장중심형 교육프로그램을 연구ㆍ개발해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