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송이축제와 연계해 열린 제5회 봉화송이 전국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봉화 공설운동장을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봉화 송이축제와 연계해 열린 제5회 봉화송이 전국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봉화 공설운동장을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제21회 봉화송이축제(9.28~10.1)와 연계해 열린 제5회 경북봉화 송이 전국마라톤대회가 1일 오전 봉화공설운동장 및 지방도 915호선(물야방면) 일원에서 송이향 그윽한 청정 봉화 가을 하늘 아래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5km 1,142명, 10km 401명, 하프 433명 등으로 전년대비 약 300명이 늘어난 1,826명이 참가해 가을 들녘을 달리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구간은 봉화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삼계회전교차로→유리요양원(5km반환)→유림녹지원(10km반환)→가평교차로→오록소공원(하프반환)까지 진행됐다.

대회결과 하프 남자부 우승에는 김용범(경북 청송군)씨 가 1시간 12분의 기록을 냈고 여자부에서는 권보경씨(하나로마라톤클럽)가 1시간 28분으로 우승했다.

또한 10km 남자부에서는 임시성(강원 정선군)씨 가 여자부에 정설아(송사마수도권동호회)씨가 우승을, 5km 남자부 우승에 고철진(경북 문경시)씨가 , 여자부에 전영서(송사마수도권동호회)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노욱 봉화 군수는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기관 · 사회단체의 적극적 협조와 도움으로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마라톤 동호인들이 사고 없이 무사히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막을 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