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서 29일까지 행사 천연가스 역할·가치 등 재조명 원전과 석탄발전소 축소 및 폐기를 핵심으로 하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이 구체화한 가운데 국내 유일의 가스분야 국제행사인 ‘2017 아시아ㆍ태평양 가스 컨퍼런스(APGC 2017)’가 27~29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돼 주목된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가스연맹이 후원하고 한국가스공사ㆍ한국가스연맹 공동 주최로 ‘가스로 움직이는 미래: 미래 에너지 믹스 핵심축, 천연가스’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전세계적인 친환경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이해 천연가스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제 천연가스 공급자와 수요자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CEO 라운드테이블’에는 제라(JERA), 엑슨 모빌(ExxonMobil), 쉘(Shell), 페르타미나(Pertamina), 페트로나스(Petronas) 등에서 주요 임원급 연사가 참석했다.

전시장에는 가스공사, 가스기술공사, 포스코를 비롯해 조선·해양, 벙커링, 수소연료전지, 기자재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개막식은 박원주<사진>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권영진 대구 시장, 루이스 베르트랑 라페카스 국제가스연맹 사무총장, 안완기 한국가스연맹 회장 등 국내·외 천연가스 분야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라페카스 사무총장은 ‘전략적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천연가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통해 “인류의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 빈곤 퇴치에 저탄소 에너지인 천연가스가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해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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