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하대학병원이 최근 보도된 ‘수액세트 이물질 발견’ 관련 에 대해 정확한 해명에 나섰다.

인하대병원은 20일 해명자료를 통해 “부문별 명확한 업무 지침에 따라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이번 ‘이물질 발견 수액세트’ 사항은 병동 입원 환자에게 투약 전, 수액세트 안전 점검 과정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후 주의사항 발견 시 조치 메뉴얼에 따라 병원 내, 식약처 지정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에 신고했고, 이후 절차에 따라 식약처에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인천대병원은 이어 현재 해당하는 업체의 제품은 전량 회수 조치돼 타 업체의 수액세트로 전량 교체된 상태이며, 교체된 제품 또한 업무 안전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하대병원은 “업무 안전지침에 따라 진행됐지만, 의도치 않은 심려를 끼치게 해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인하대병원은 환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인하대병원에서는 투약을 준비하던 간호사가 잠적통에서 바퀴벌레로 의심되는 이물질을 발견했다. 수액세트는 링거 줄과 수액 점적통으로 이뤄져 있는데 점적통은 수액이 한 방울씩 떨어지게 하는 작은 관이다.

인하대병원은 문제의 수액세트를 환자에게 사용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식약처는 병원의 신고를 받고 해당 제품 회수하고 폐기에 나섰다.

또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생후 5개월된 영아에게 수액을 투여하는 과정에서 날벌레가 나오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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