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방산업 성장, 중국 수혜 기대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유니셈은 올해 개별기준 연간 2000억원의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고 8일 공시했다. 이 업체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이다.
지난 12월 전망했던 예상 매출액 1512억원보다 488억원(32.3%) 증가한 수치다. 회사측은 전방산업 성장으로 인한 설비투자ㆍ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신규투자 확대에 따른 전망치라고 밝혔다.
유니셈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03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두 배 증가했다. 지난해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그 기록을 뛰어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6일 NH투자증권은 유니셈에 대해 글로벌 주요 IT업체 투자 확대로 하반기에도 가동률이 최대치에 이를 전망이며, 3분기 매출액 503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유니셈 관계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 내 설비투자 확대로, 장비 수요뿐 아니라 유지보수에 대한 매출도 증가하고 있어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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