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효과 높이는 ‘면역력 강화’ 키워드부상 업체마다 암환자 맞춤형 전문식품 선봬
국내 암 경험자가 약 150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암을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 주목 받고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에서 발표한 ‘2014 암 발생률 현황’ 발표에 따르면 국민 35명 중 1명은 암 병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층에서는 10명당 1명 꼴로 암에 걸린 적이 있었으며 비교적 암에 걸릴 위험이 적다고 여겨졌던 젊은 세대에서도 암 발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이처럼 세대를 불문하고 암 발병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며 암을 예방하거나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암환자의 경우 항암 치료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워 균형 잡힌 식사와 영양 보충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항암치료 시 나타나는 여러가지 부작용이 영양의 섭취와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영양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암환자의 영양과 식이 조절을 위한 암환자 전문 식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암환자는 항암치료의 영향으로 저작 및 연하 기능이 약화되거나 식욕이 저하돼 일반적인 식사를 섭취, 소화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대상웰라이프의 ‘뉴케어 오메가’<사진>는 특수한 영양 섭취가 필요한 암환자를 위한 암환자 전용 균형영양식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3대 영양소가 균형 잡힌 비율로 구성되어 있으며, 1캔 당 단백질을 약 9g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사람에 비해 최대 2배 가량 많은 단백질을 필요로 하는 암환자에게 더욱 효과적이다.
또 ‘항암버섯’으로 유명한 ‘차가버섯은’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가버섯의 주성분인 ‘크로모겐’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분의 기준치로 활용될 만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비타민하우스에서 출시한 ‘시베리안 차가버섯’은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의 차가버섯 분말을 완제품 형태로 직수입한 제품으로 차가버섯을 추출분말로 만들어 면역 효과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암을 예방하는 슈퍼푸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종근당건강이 선보인 ‘브라질너트’는 항산화 미네랄 ‘셀레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와 암 예방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브라질너트’는 비타민E 보다 약 2904배 많은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어 하루 한 알로 성인 1일 권장 셀레늄 섭취량인 60ug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증가하며 암을 예방하거나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기능식품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원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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