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당지지도 민주당 49%…국민의당 5개 정당 중 최하위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1~13일까지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표본오차는 신뢰수준 ±3.1%포인트) 80%가 긍정 평가했고 12%는 부정 평가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3%포인트 하락했고 부정률은 3%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 긍ㆍ부정률은 20대 91%ㆍ5%, 30대 94%ㆍ3%, 40대 85%ㆍ8%, 50대 75%ㆍ17%, 60대이상 62%ㆍ23%다.
지지정당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90%를 넘었고 국민의당ㆍ정의당 지지층에서는 80% 내외, 바른정당 지지층과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60% 중반을 기록했다.
문 대통령 직무 평가 시작 이래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별로 잘하고 있다는 의견이 우세하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긍정률보다 부정률이 높은 경우가 잦았다. 이번 주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36%가 긍정, 49%가 부정 평가했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17%), 외교(17%),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8%), 공약 실천(5%), 일자리 창출/비정규직 정규직화(5%), 전반적으로 잘한다(4%), 전 정권보다 낫다(4%),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4%), 권위적이지 않다/소탈/검소(5%), 추진력/결단력/과감함(4%) 등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인사 문제(27%), 독단적/일방적/편파적(15%), 말 바꿈/기존 입장 바뀜(7%), 신뢰할 수 없음/비호감(6%), 공약 실천 미흡(6%) 등을 지적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9%, 자유한국당ㆍ바른정당 9%, 정의당 6%, 국민의당 5%를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각각 1%포인트 하락,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각각 1%포인트 상승했고 정의당은 변함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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