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한국어학당, 이슬람기도실도 운영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우리은행이 14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외국인금융센터를 개점했다.
지난 13일에 열린 개점식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윤양식 의정부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이영 의정부외국인인력지원센터 센터장 등 의정부지역 주요 인사와 외국인 관련 주요기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의정부외국인금융센터는 1층엔 자동화 코너가 있고, 2층에는 영업장과 한국어학당, 이슬람기도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 북부지역 최대 외국인 상권인 의정부 로데오거리에 있어 외환 송금 뿐 아니라 다양한 외국인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한국어학당을 마련해 한국어 습득과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012년 9월 안산외국인금융센터, 2014년 9월 김해외국인금융센터 등을 개점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의정부외국인금융센터 개점으로 전국 3권역 외국인 고객 대상 금융허브망을 구축하게 됐다.
이 은행장은 “의정부외국인금융센터 개점으로 의정부-안산-김해를 잇는 외국인 고객 금융허브망을 구축했다”며 “국내에 체류하는 200만 외국인 고객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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