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17일까지 ‘하반기 초등학교 재능기부 생활체육교실’ 강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관내 생활체육인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체력 증진을 돕기 위해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8~11월 진행될 하반기 생활체육교실에 재능기부 종목은 축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이다.

▷생활체육지도자ㆍ경기지도자 자격증 소지 ▷생활체육 연합회 회원으로 대회출전ㆍ수상경력 소지 ▷전ㆍ현직 체육선수, 체육분야 전공 졸업생ㆍ재학생 등 조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는 관내 22개 초등학교 중 수요조사를 벌여 운영학교 10개를 뽑을 계획이다.

궁금한 점은 구청 생활체육과(02-3153-985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생활체육교실은 아이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엔 6개 초등학교에서 4개 종목 129명 아이들이 참여했고, 하반기엔 5개 초등학교에서 2개 종목 119명이 강사들과 생활 운동을 익혔다. 이번해 3~6월에도 4개 초등학교 대상 축구와 야구 등 3개 종목을 운영하며 100명 넘는 아이들에 운동법을 전수했다 .

박홍섭 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체력증진은 물론 사회활동도 가르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재능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