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폴란드의 미학자이자 미술사가인 브와디스와프 타타르키비츠(1886~1980년)가 쓴 ‘타타르키비츠 미학사3’(손효주 옮김, 미술문화)가 최근 번역 출간됐다. 각각 고대미학과 중세미학을 다룬 1, 2권에 이은 미학사 3부작 완결편으로 15~17세기 근대미학의 역사를 다뤘다.
‘타타르키비츠 미학사3’는 총 9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페트라르카와 보카치오를 중심으로 중세미학의 유산으로서의 근대미학의 태동과 근대미학의 체제, 시대구분을 살폈다. 2부에서는 1400년대의 철학, 예술, 예술이론 등을 다뤘다. 3부에서는 르네상스에 집중해 당시의 철학, 예술, 인문주의자들의 미학 등을 알아봤다. 4부에서는 1500년대의 고전적 르네상스 예술론을 개괄했다. 5부는 16세기의 매너리즘 미학, 시학, 시각예술 이론 등을 고찰했다. 6부는 1600년대의 핵심적 사건과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폴란드의 미학에 대해 다뤘다. 7부는 17세기 바로크 미학, 시학, 문학, 회화 및 건축 이론을 훑었다. 8부에서는 1700년대 프랑스와 이탈리아 미학을 살펴보고 9부에서는 15~17세기의 미학사를 개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