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오는 28일 오전 시내 117개 중ㆍ고교 시험장에서 실시한다고 서울시 인재개발원이 23일 밝혔다. 올해 서울시 7ㆍ9급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은 평균 61.1대 1로 최종 집계됐다.
인재개발원은 장애인 수험생 중 신청자 405명에 대해 점자문제지, 확대문제지를 제공하고 음성지원 컴퓨터나 수화통역도 지원한다. 또 장애유형과 장애정도에 따라 시험시간을 연장하거나 답안지를 대필하고 임신부는 시험시간 중 화장실 이용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지방 수험생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험 당일인 28일 새벽 4시50분 부산을 출발해 7시35분 서울에 도착하는 KTX 임시열차를 운행하도록 코레일과 협의했다.
응시자는 주민등록증, 여권, 장애인복지카드 등 신분증과 응시표를 갖고 오전 9시20분까지 해당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시험 중 휴대폰, MP3, 이어폰, 전자계산기, 다기능 시계 등은 휴대할 수 없다.
서울시는 9월17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10월27일~11월7일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10일 발표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험생별로 지정된 시험장 외에는 응시할 수 없다”면서 “사전에 시험장소와 교통편을 미리 확인해 착오 없이 응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