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월부터 다원시스 제작 지하철 2호선 운행 - MSCIㆍFTSE 편입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다원시스는 제 9회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테크노기업상(코스닥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원시스는 전력용 반도체를 제어하여 일반상용전원을 각종 기기와 설비에서 요구하는 특수한 형태(전압, 전류, 주파수, 파형 등)로 변환해 공급하는 전력전자산업을 진행 중이다.

다원시스는 지난 2010년 9월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인공태양이라 불리우는 KSTAR(Korea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search) 프로젝트와 글로벌 프로젝트인 ITER(International Thermal nuclear Experimental Reactor)에도 참여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5년엔 지하철 2호선 전동차 납품을 계약했다. 그 결과 2호선 이용객들은 다원시스가 제작한 전동차를 오는 8월부터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탑승할 수 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공정의 핵심인 OLED 증착장비 사업을 현재 국내ㆍ국제 특허를 확보하여 준비 중에 있다. 또한 거대과학 가속기 구축사업에 참여한 기술을 바탕으로 꿈의 암치료기인 BNCT라는 암치료 가속기 사업을 가천의대 길병원과 추진하고 있다.

다원시스의 이러한 기술력 및 성장잠재력은 ‘월드클래스300’선정, 세계 2대 지수인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지수(MSCI)ㆍ파이낸셜스톡익스체인지(FTSE) 스몰캡 지수 편입’ 등을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이사는 “다원시스가 상장한지 벌써 7년이 되었다”며 “그 동안 두 차례의 사옥 이전과 지속적인 매출증대, 인력확대를 통해 외형적 성장은 물론 핵융합발전전원장치 사업을 위시해 첨단가속기 사업, 철도 사업 등으로 사업확대를 할 수 있는 기술적 성장까지 이뤘다”고 평가했다.

또 “이 모든 회사의 성장과정은 다원시스 임직원들이 함께 피땀 흘려 이룩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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