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차인표가 출연작 중 제목에 ‘사랑’이 나오면 대박이 난다고 밝혔다.
차인표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10년 전, 20년 전 제목에 ‘사랑’이 들어가면 대박이었다”라고 말해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극중 차기 대권의 꿈을 숨기고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천태웅 장군 역을 맡았다.
이날 차인표는 극중 사랑에 대해 “나이를 먹으면 상대 배역이 남자들만 우글우글하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이끌었다.
그는 이어 “10년 전 ‘완전한 사랑’이라는 작품을 했는데 김희애 씨와 부부였다. 이 작품의 결말이 한 명이 아파서 죽는데 그래서 완전한 사랑이 되는 내용이다. 10년 뒤 ‘끝없는 사랑’에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차인표는 또 “20년 전에는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아내를 만났다. 제목에 ‘사랑’이 들어가면 대박이었다. 그래서 더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 차인표, 정웅인, 심혜진, 전소민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