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월 판매량 전년 비해 690% 증가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전동침대(모션베드)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한 가구업체의 경우 월평균 판매량이 전년 평균에 비해 7배 가까이 늘었다.
부부 각자의 생활을 배려하고 침실의 용도를 극대화한 고객욕구와 맞아 떨어진 덕으로 풀이된다. 침실 공간을 수면 뿐만 아니라 TV 시청, 독서, 컴퓨터 사용 등 서로 다른 취미생활을 공유하면서도 각자에게 맞는 편안한 자세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수납공간과 USB 충전단자가 삽입된 실용적인 ‘수납형 헤드보드’와 높이를 조절해 독서대나 협탁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리프트업 사이드 테이블’, 사용자 맞춤형 밝기조절이 가능한 ‘OLED 멀티조명’ 등의 보조장치도 전동침대의 활용성을 높여준다.
23일 일룸에 따르면, 전동침대 전 품목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대표 모션베드 ‘아르지안’<사진>은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월평균 판매량이 전년에 비해 690% 이상 늘었다.
일룸 관계자는 “최근 각자 생활상에 맞춰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기본, 침실을 다용도 공간으로 만드는 전동침대가 새로운 침실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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