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개인투자자 투자심리 지수 51.88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코스피가 6년 만에 사상 최대치(2241.24)를 터치한 가운데 향후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개인투자자도 최대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주가전망 통계플랫폼 코스폴이 소셜 트레이딩 기법을 통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28일~이달 31일 코스피시장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투자심리 지수는 51.88을 기록했다. 지난달 수치인 39.63과 비교해도 큰 폭의 상승이자, 지난해 하반기 관측 이래 최대치다.
투자심리 지수는 개별 투자자의 증시 상승ㆍ하락에 대한 예측을 기간별로 수치화한 것이다. 전체 응답자 중 하락보다 상승을 기대하는 응답자가 많을수록 늘어난다.
김대호 코스폴 공동대표는 “투자심리 지수뿐만 아니라, 견조한 미국 증시 아래 이어지는 외국인 매수가 시장의 상승 동력이 되고 있다”며 “삼성전자를 포함한 주도주 장세가 이어지며 소외업종은 지속적으로 소외되고 있어 절대 가격이 높은 주식의 비중확대가 어려운 투자자라면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매수하는 전략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폴은 자체 설문 서비스를 통해 투자심리의 변화를 측정, 증시의 상승ㆍ하락을 예측했다. 1분기 코스피지수 전망에 대해 6292명의 개인투자자가 참여했으며 월간 적중률은 7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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