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생생뉴스]다랑이논으로 유명한 남면 가천마을에서 오는 14일 전통 농경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2014년 다랑이논 축제’가 14~15일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황소를 이용한 써레질 체험, 다랑이논 모내기 체험, 논 썰매 타기, 미꾸라지 잡기, 전래놀이, 타악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전통놀이가 펼쳐진다. 또 마을 인근 몽돌해안에서는 전통방식의 손그물을 이용한 낚시 체험행사도 열린다.

이 축제는 진귀한 자산인 다랑이논을 보존하고 전통 농경문화를 알리는 한편 도시민과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는 도농교류 촉진을 위해 마련돼 2007년 첫 모내기축제를 출발로 2011년까지 축제를 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중단했다가이번에 다시 열게 된 것. 당시 해마다 30여만 명의 관광객이 이 곳을 찾을 정도로 농촌관광 성공모델로 관심을 모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농촌축제 선정사업에 응모한 결과 국비 750만원 등 총 1500만원을 지원받게 돼 명칭도 다랑이논 축제로 바꿔 새롭게 단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