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이름 없는 여자’로 돌아온 배우 배종옥의 ‘발연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배종옥은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해 과거 발연기 논란이 있었던 것에 대해 ‘쿨’하게 인정했다. 그는 “감독님이 말하고 선배님이 말하는 걸 이해할 수 없었다. 앞에서는 '네'하고 대답했지만 그 감정을 알 수 없었다”며 “연습실만 들어가면 지옥 들어가는 거 같고 연습 끝나면 매일 화장실에 들어가 울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당시 연기에 대해 “내가 봐도 못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계속 연기를 하게 된 이유로는 “대학교는 졸업하고 엄마한테 돈 받기 민망하니까 일을 해야했다. 발만 담그고 있는 모양새였다. 다행히 작품이 끊이지 않고 들어왔다. 작은 역할이라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종옥이 출연하는 ‘이름 없는 여자’는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 오는 24일 첫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