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원주)기자]원주시는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저감을 통한 대기질의 개선을 도모하고,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저녹스버너란 연소과정에서 질소산화물의 발생을 억제하는 버너로서, 일반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의 발생이 30~50% 정도 절감되는 친환경버너다.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 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에 설치된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정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단,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설치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를 작성해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4개월 이내에 공사를 착수해야 한다.

원주시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10억3200만원을 지원해 116대의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033-737-30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