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관련 테마주 누명을 쓰고 있는 써니전자가 안 전 대표의 서울ㆍ인천 지역 압승에 3일 8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써니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14% 오른 8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 넘게 오르면서 8260원까지 올랐다.
써니전자는 지난 23일부터 전 거래일(31일)까지 7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67.97%의 수익률을 냈다. 이날 오름세 마감하면, 8거래일 연속 강세인 셈이다.
안 전 대표는 전날 서울ㆍ인천 지역 경선에서 86.48%의 지지율로 압승했다. 오는 4일 대전ㆍ충청ㆍ세종 지역 마지막 경선을 치르지만, 사실상 후보 확정 절차만 남겨뒀다는 분석이다.
써니전자의 주가 급등은 안 전 대표 관련 루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써니전자는 지난달 15일 공시를 통해 “당사의 사업은 안철수 의원과 과거 및 현재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좀처럼 ‘테마주’ 누명을 벗지 못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