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억 규모 치과용 CT장비 수출 쾌거 -5거래일째 상승마감…주가도 화답 [헤럴드경제=조현아기자] 덴털 이미징기업 바텍(043150ㆍ대표 노창준ㆍ안상욱)은 31일 중국 기업에 370억 규모의 치과용 3D 디지털 CT 촬영장비인 ‘CBCT’를 2023년까지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바텍의2015년 매출액의 16.7%에 해당하는 규모로, 바텍이 CBCT를 부분 조립생산(semi-knockdown) 및 기술 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에 대해 바텍 측은 “중국은 치과용 이미징 분야에서도 3D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높은 성장성을 보유한 의료기기시장”이라며 “장기적ㆍ안정적으로 수출하는 대형 계약으로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안상욱 바텍 대표는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시장은 물론 중국, 인도와 같은 이머징마켓의 시장 확산을 통해 글로벌 선두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텍의 주가는 보합세로 장을 출발했으나 대규모 수출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세로 돌아서며 5거래일째 올랐다. 전거래일에 비해 5.65%(1500원) 오른 2만805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거래량도 전거래일 대비 761% 늘어난 27만502주였다. 또한 이동평균 5일선이 20일선 넘어서며 단기 ‘골든크로스’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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