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올 320억 투입 ‘명품 생산’ 등 맞춤 지원
정부가 10인미만 제조기업인 소공인을 수출역군으로 키운다. 1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해 소공인 지원사업에 320억원이 투입된다. 전국 33개 ‘소공인특화센터’를 통한 소공인 종합서비스가 제공된다.
소공인 전용 판로개척, 제품·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7500여개 소공인이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청은 이달부터 ‘2017 소공인특화지원사업’ 지원자 모집에 들어갔다.
소공인사업의 핵심은 소공인특화센터 활용. 전국 33곳에 설치·운영 중인 센터를 통해 기술·경영교육과 컨설팅 지원, 국내외 공동판로개척, 공동 기술개발 지원이 이뤄진다. 또 일반판로와 온라인수출로 나뉘어 총 350개 사를 지원해준다. 글로벌 온라인몰 벤더를 활용해 수출컨설팅을 제공하고 제품의 판매-배송-홍보-고객만족 등 온라인수출 전 과정 대행해줄 계획이다.
이밖에 대중명품 생산, 기술개발 협업, 기술성장 지원, 생산체계 구축도 실시된다.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도록 개발 완료과제에 대해서는 국내외 온라인몰 입점, 홈쇼핑 광고,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남대문시장의 4000여개 액세서리, 아동복 소공인들이 연간 7000만달러를 수출한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공인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소공인특화지원사업 신청은 상반기 중 수시 접수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마당을 참조하면 된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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