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플랫폼 '밴드 게임'이 6월 9일부터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된다. 지난 5월 12일 처음 문을 연 '밴드 게임'은 경쟁사인 카카오 게임하기와 함께 모바일게임 플랫폼의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지인 기반 소셜 네트워크 메신저인 '밴드(BEND)'의 특장점을 활용할 수 있고 모기업인 네이버의 지원사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모바일게임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무엇보다 '밴드 게임'은 '무심사 입점'을 조건으로 내세워 모바일게임사들의 접근 장벽을 낮춤으로써 이른바 오픈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9일 전환되는 '밴드 게임'의 오픈 플랫폼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밴드 파트너스' 페이지( https://partners.band.us/partners/ko/gameMain.nhn )를 통해 자유롭게 게임을 등록할 수 있다. 입점 신청을 마친 게임사에게는 클라이언트 ID가 발급되며 이에 따라 게임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캠프 모바일 측과 계약을 진행하고 게임사 일정에 맞춰 게임을 출시하게 된다. '밴드 게임'을 운영, 서비스하는 캠프 모바일 측은 "플랫폼이 임의로 게임을 선택하는 것보다,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밤낮 없이 고민하는 게임사가 이용자를 만나 선택 받게 하고 플랫폼은 그 결과에 반응하는 것이 좋겠다는 게임업계의 다수 의견에 따라 '무심사 원칙'을 내세웠다"면서 "앞으로 실력 있는 개발사들이 밴드 게임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밴드 게임'은 현재 총 20종의 게임을 론칭한 상태다. 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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