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골대체재 사업 및 미국법인 호조로 매출 신장 기대”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코스닥 상장사 유앤아이가 지난해 연구개발(R&D) 투자에 따라 적자폭을 확대했다.
유앤아이는 지난해 매출액 117억원, 영업손실 31억원, 당기순손실 2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015년 대비 19.9% 줄어든 가운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확대됐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레조메트 소재 개발을 위한 R&D 투자가 늘어나면서 손실도 확대됐다”며 “주요 매출지역인 유럽과 남미의 경기침체에 따라 주력제품의 매출액이 감소하면서 전반적으로 실적이 후퇴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신규 진출한 골대체재 사업과 미국법인의 호조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유앤아이는 지난 1월과 2월 각각 미국 라이트 메디컬(Wright Medical), RTI와 유통계약을 체결해 골대체재 사업에 진출했다.
미국법인인 ‘유앤아이 메디컬 테크놀로지’는 현지업체와 지난 1월 약 100만달러 규모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미국법인은 올해 1분기에만 지난해 전체 매출액(19억원)의 절반이 넘는 1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 외에 레조메트 제품 분야에서 골나사(Bone Screw), 무릎 십자인대 재건제품(Interference Screw) 등을 개발한 것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초 신규사업 진출에 대한 기반을 착실히 다진 만큼 하반기부터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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