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서울발레시어터(단장 김인희)가 오는 10일 충북 괴산 연풍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사회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서울발레시어터와 함께하는 발레여행(이하 발레여행)’을 진행한다. 문화ㆍ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사각지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해설과 시연을 통해 발레에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발레여행’은 발레 해설, 감상, 체험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총 70분 가량이며, 서울발레시어터가 제작했다.
발레해설의 경우 김인희 서울발레시어터 단장이 직접 발레 역사와 용어, 토슈즈 이야기, 고전발레와 모던발레 등 발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후 공연감상과 발레체험에서는 실제 역사별 발레의상 퍼레이드를 비롯해 2인무 공연과 낭만발레 대표작품 파 드 콰트르(Pas de Quarte)를 감상하고, 실제 클래식 발레공연에서 상용되는 마임과 표현법, 실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발레체조 등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발레체조는 서울발레시어터가 직접 만든 운동으로, 발레 기본동작들을 경쾌한 음악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훈련법에 따라 유연성, 근력, 중심 감각 발달은 물론 상대방과의 신체교감을 통해 사회성과 유대감을 높여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창단 19주년을 맞는 서울발레시어터는 발레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창작공연 활동 외에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발레교육 및 사회예술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일반 대중을 대상을 한 ‘발레볼레’,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 ‘콜롬비아 문화예술프로젝트 PIP 20+’ 등 국내외 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발레여행’ 프로그램은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울발레시어터는 10일(화) 충북 괴산 연풍초등학교를 비롯 11일(수) 전남 여수 문수초등학교, 12일(목) 경북 포항 영일고등학교, 19일(목) 경남 밀양 상동농협에서 열린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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