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불륜 커플’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서울에서 동행한 모습이 5일 공개됐다. 이들은 지난달 말 독일 베를린에서 몰래 귀국한 뒤 자취를 감춰왔다.
인터넷매체 ‘디스패치’는 이날 페이스북에 홍 감독과 김민희의 사진을 게재했다. 독자 제보라고 출처를 밝혔다. 이 사진은 지난 2일 서울 한남동 한 피부과 앞에서 찍힌 사진이라고 디스패치는 설명했다.
사진은 홍 감독과 김민희가 병원에서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김민희는 주변 시선을 의식한 듯 모자를 눌러 쓰고 고개를 숙인 채 처방전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들고 나온다. 홍 감독이 담배를 피우며 문을 열고 나오면서 뒤따라 나오는 김민희를 위해 문을 잡아주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베를린영화제에서 나란히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김민희는 홍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한국 여배우 최초로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말 극비리에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오는 23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이 영화는 유부남과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잃게 된 여배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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