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암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머무는 것으로 추정되는 마카오에서도 행적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김정남과 김한솔 등이 거주했던 마카오에서 한인들 역시 두 사람에 대한 언급을 꺼리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마카오에 한국인 영주권자는 200여명이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김정남, 김한솔과도 교류가 있었다. 매체에 따르면 한인들은 김정남을 낙천적이고 친구들과 가벼운 차림으로 술자리를 즐기는 사람으로 기억했다.
특히 김한솔은 한 교민 여성과 교제를 해왔다. 해당 여성은 한국어에 유창하며, 현재 마카오가 아닌 제3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한솔의 행적을 두고 많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TV조선은 26일 김한솔이 최근 김정남의 사촌 누나인 이남옥 측근에게 “나와 가족은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안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 보도에 따르면 김한솔은 현재 외부의 지나친 관심에 거취 표명을 극도로 꺼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sh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