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등급(E0) 목재·‘이중 포켓스프링’ 등 원가 무관 유지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국가공인 보다 더 까다로운 환경기준을 적용하고, 원가를 아끼지 않는 품질관리로 신뢰를 쌓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시몬스침대(대표 안정호)다. 원자재와 제품 내구성 등에서 한국 시몬스만의 ‘1936가지 품질관리항목’을 적용해 국가공인 기준보다 훨씬 더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거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일례로 모든 침대 프레임에 들어가는 목재는 환경부가 정한 환경기준인 E1보다 더 높은 최고 등급(E0)의 자재만 적용해 왔다.
이 회사의 고유기술인 항아리 형태의 ‘포켓스프링’은 100여년 동안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해 진화시킨 결과물이다. 시몬스의 ‘뷰티레스트 자스민’은 포켓스프링 속 또 하나의 포켓스프링인 ‘이중 포켓스프링’을 적용한 제품. 신체 움직임에 단계적으로 반응해 최적의 수면품질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부드러운 터치감의 120수 소재와 이탈리아산 원단 등을 사용한 최고급 품질의 침구까지 제안한다.
회사 관계자는 “60여종에 이르는 한국시몬스의 전(全) 매트리스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로 인정받는 국내 자체 생산시스템에서 제작한다”며 “품질을 위해 원가를 아끼지 않는 경영방침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재 선정에 있어 원가와 무관하게 ‘기본에 충실하자’라는 시몬스의 철학은 입소문을 타고 퍼지면서 예비 신혼부부층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불필요한 비용은 줄이되,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곳에는 아낌없이 투자하는 ‘일점호화소비’ 현상이 혼수시장에서도 두드러지고 있는 것. 그 중 시몬스침대는 예비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혼수품목 1순위로 꼽힐 정도라는 게 회사측 주장이다.
시몬스 측은 “뷰티레스트 자스민은 ‘국민침대’로 불릴 정도로 혼수로 인기가 높다”며 “인체 하중에 따라 탄력이 서로 다른 포켓스프링을 배열하는 기술로 편안한 수면환경을 선사하는 ‘뷰티레스트 비아테(Viate)’, 보다 푹신한 경도의 ‘뷰티레스트 프리모(Primo)’ 등도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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